Food
비 오는 날... 볶음밥 월드 넘버원, 등촌칼국수 먹으러
아임 디어
2022. 2. 27. 22:39
비가 오고, 바람이 불고, 날도 쌀쌀한 것이 얼큰 칼칼한 국물이 생각이 난다...
그래서 집 근처에 등촌칼국수 갔다ㅎ
나에게 등촌칼국수는 약간 서브웨이 가는 느낌이다
갈 때마다 주문이 헷갈림... 주문받는 이모님도 매번 한번 더 물어본다
(알고보니 지점마다 메뉴판 구성이 조금씩 다른 ㅡㅡ;)
어찌저찌 매운칼국수에 소고시 샤브샤브에 추가하는걸로 주문 완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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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섯매운칼국수 8,000원 (면+밥)
소고기 샤브샤브 8,000원
주문한건 빠르게 나왔다
맛있게 먹을 준비 완료

침이 꼴깍 넘어가는 순간..
비오고 바람부는 날엔 역시 이만한게 없다 날씨가 맛을 업그레이드 해줌
고기 다 먹은 다음엔 칼국수
개인적으로 볶음밥중에 등촌에서 먹는 볶음밥이 최고라고 생각
어설프게 모짜치즈, 김가루 등 없어도 극상의 맛을 보여줌..
너무 맛있다ㅎ.ㅎ